상단여백
HOME 문화·연예 축제 대구시
대구치맥페스티벌, 페이스북으로 전세계 68만 명 만났다축제 관련 온라인 여론 분석 후, 내년 축제에 반영 예정
▲대구 치맥페스티벌 페이스북 라이브 장면 중 하나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지난해 치맥페스티벌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축제 현장을 라이브로 생중계하는 ‘치맥페스티벌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이하 치페라)이 첫선을 보인 후, 올해도 ‘치페라’를 통해 68만 온라인 이용자 68만 명을 만난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시는 치맥페스티벌 기간인 지난 19~23일까지 5일 동안 대구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치페라’를 진행했다.

축제 기간 총 43회 방송됐던 페이스북 라이브는, 1회당 평균 5~35분 동안 전 세계 페이스북 이용자들에게 축제를 홍보하고 대구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했다.

올해 ‘치페라’ 참여자는 68만 7천명정도로 온라인 이용자들이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로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횟수는 약 5천여 건에 이르렀다.

특히 올해 ‘치페라’는 대구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 인턴학생들과 준비부터 기획, 방송 촬영까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인턴학생들이 참여와 제작한 라이브 방송의 경우 평균 도달 수 1만 7천명 이상의 수치를 나타냈고, 특히 개막선언과 개막축하공연의 경우 방송 1회당 2만 6천명이상의 도달을 보여 인기를 실감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빅데이터 분석 자료 등을 토대로 대구 대표 축제인 컬러풀대구페스티벌, 치맥페스티벌 등에서 페북 라이브 방송과 SNS 채널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 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