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에 수해복구 성금전달 ⓒ국제i저널

[국제i저널 대구= 김도희기자] 한국감정원은 25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청주시에 수해복구성금으로 2천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감정원 변성렬 원장 직무대행은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나누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돕기로 했다” 며 “작은 정성이지만 청주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해 대구 서문시장 화재에 이어 올해 여수시장 화재, 강릉 산불 발생에도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지원했다.

또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17 나눔캠페인' 을 통해 대구지역 목표금액의 10%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한국감정원은 부동산 정보 공유를 위한 '대구․경북 건설부동산 포럼' 'KAB 사랑나눔의 집' '명절맞이 사랑의 쌀' '사랑의 연탄 나눔' 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같은 공을 인정받아 한국감정원은 지난해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지역발전에 기여한 지방이전 공공기관'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도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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