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전쟁 정전협정과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안동시, 안동시보훈단체연합회, 경북북부보훈지청은 7월 27일정전 기념일을 앞두고 26일 안동시민회관에서 안동시 기관단체장, 보훈단체회원, 군인,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6․25전쟁 정전협정의 의미와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6․25전쟁에 참전한 90만 국군과 195만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21개 UN참전국 국기입장에 이어 영상물 상영, 감사패 증정, 기념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경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7월 27일은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국군과 유엔군 참전용사에 대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6․25전쟁 정전협정일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 국내외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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