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찬수 병무청장이 1급 현역 판정을 받은 병역의무자에 축하인사를 건네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기찬수 병무청장이 10일 대구경북병무청을 방문해 병역판정검사장, 민원실 등 정책현장을 둘러보며 국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 청장은 병역판정검사장에서 병역판정검사 의사에게 공정하고 정확한 검사를 당부했으며, 수검자들을 만나 수검과정에서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파악했다.

또 새로 실시하는 병역판정검사 건강검진 결과서 현장발급 서비스를 지켜보는 등 민원현장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나타냈다.

병무업무가 이뤄지는 현장을 둘러본 기 청장은, 대구경북병무청 김주영 청장 직무대리로부터 업무 현안사항을 보고받았다.

기 청장은 “반칙과 특권 없는 공정한 병역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 며 "앞으로도 정책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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