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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문체부장관배 전국학생검도대회'전국 초중고 및 대학생 검도인 천여 명 열띤 경합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12~14일까지 사흘 동안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46회 전국학생검도대회'가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전국 초중고 및 대학교 78개 팀 천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개인전(남녀 고등부 및 여자대학부)과 5인제 단체전(초등부 ~ 대학부)으로 나눠 진행된다.

검도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빠른 판단력과 용기를 바탕으로 신체를 강하고 민첩하게 만들어 주는 동시에 상대방을 존중하는 예의와 자신을 다스리는 자제심을 필요로 하는 등 특히 학생들이 갖춰야 할 여러 덕목을 두루 갖춘 종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개회식에 참석한 남유진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에서 참가해 준 선수 및 임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 며 "그린시티, 인문과 문화의 도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구미시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매년 광복절을 기념해 열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학생검도대회는, 검도인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검도 인구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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