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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전국 최대규모 농기계임대 사업장 조성늘어나는 농기계 수요에 맞춰 안전사고 제로에 도전!
▲영천시농기계 임대사업소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영천시는 매년 늘어나는 농기계 임대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경미한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청통면 호당리 농기계임대사업소에 교육훈련관과 농기계 보관창고를 증축하고 있다.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8천3백여 농가에서 농기계를 임대해 2015년 대비 24%(6천4백 농가) 증가 하는 등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해, 농업지원 정책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천시는 올해 안에 임대농기계 교육훈련관을 건립하고 보관창고를 증축하고, 굴삭기를 비롯한 28종 85대의 농기계를 추가로 구입하는 등 총 16억 원을 투자해 농기계임대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농기계 사용량 증가에 따른 농가 안전사고와 조작미숙, 무리한 작동에 따른 비용손실을 줄이기 위한 농기계교육훈련관과 실습장을 갖춰, 2018년부터 전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재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 임대수요가 갈수록 증가하는 만큼 이번 사업소 증설이 지역 농업인의 농기계 이용편의 증대에 보탬이 될 것" 이라며 “농기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는 물론 기계의 수명연장과 농작업 능률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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