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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복숭아농가 품평회에서 상 휩쓸어품질 우수한 복숭아 알리는 데 크게 기여
▲제6회 복숭아 품평회에서 대상(경상북도 도지사 상)을 받은 현인환 농가와 김관용 도지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경북 복숭아 농가모임인 복숭아 연구회가 주관하고 경북 농업기술원 복숭아연구소, 경북 복숭아 수출농업기술지원단이 후원하는 제6회 복숭아 품평회가 지난 12일 청도에 있는 복숭아 연구소에서 열렸다.

이번 품평회에서 최고의 명예인 대상(경상북도 도지사 상)은 영천시 금호읍 신대리 현인환(50살)농가가 차지했고, 금상(경북농업기술원장 상)은 영천 지역의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조교동 김치길농가가 입상했으며, 동상(복숭아 연구회장 상)은 고경면 이칠형농가가, 장려상(복숭아연구회장 상)은 임고면 효리 이영수농가가 각각 수상하는 등 영천 복숭아의 명성을 떨쳤다.

이번 수상으로 전국 최대 재배면적인데도 불구하고 품질이 낮다는 평을 받아온 영천 복숭아의 위상이 급격히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정재식 소장은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복숭아 생산을 위해 품질 고급화 사업을 계속 추진해 가격하락과 치열한 경쟁에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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