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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쌀(米)의 날’ 행사직접 만든 쌀케이크 복지시설에 기부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쌀의 날'을 맞아 대구생활개선회원, 대구진월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이 복지시설에 전달할 쌀 케이크를 만들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제3회 ‘쌀의 날’(8월 18일)을 맞아 지난 17일 대구생활개선회원, 진월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와 함께 ‘쌀의 날’ 행사를 열어 직접 만든 쌀케이크 60개를 복지시설 2곳에 전달했다.

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2015년 지정된 '쌀의 날'은, 한자 쌀 미(米)를 풀어쓰면 ‘八十八’이라는 의미와 쌀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농부의 손길이 여든 여덟번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솜결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쌀의 날’ 행사로 크림치즈 쌀떡볶이, 밥케이크 등 쌀과 쌀가공품을 이용해 음식을 직접 만들었으며, 특히 쌀케이크는 지역 복지단체에 전달했다" 고 말했다.

이날 쌀케이크는 대구생활개선회에서 기증한 쌀국수 3박스와 농업기술센터 식물공장에서 생산된 유기농 쌈채소(16kg)와 함께 복지단체에 전달됐다.

한편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총 25회에 거쳐 5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다양한 우리쌀 활용교육’과 함께 우리 쌀빵 홍보, 초등학생 쌀교육, 1박2일 쌀영양 캠프 등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진행했다.

또 오는 9월 7일부터 열리는 대구도시농업박람회에서도 ‘쌀과 함께 하는 건강생활 프로젝트’를 통해 쌀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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