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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결핵예방 홍보교육 실시손씻기 및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교육과 병행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예천군은 지난 11일부터 29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상대로 결핵예방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8월 11일 만화 2리 만촌 경로당을 시작으로 29일 우곡1리 여자 경로당까지 4곳에서 이뤄졌다.

결핵은 주로 공기 중에 있던 결핵균이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재채기를 할 때 손수건으로 입을 가리는 에티켓이 필요하며, 잦은 기침이나 호흡곤란, 미열, 체중감소 같은 증상이 뒤따른다고 설명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치료가 가능하고, 결핵환자를 위해 X선 검진, 객담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니 결핵이 의심되면 보건소로 방문해 검진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보건소는 결핵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과 취약계층, 결핵환자 접촉자, 집단시설에 대한 검진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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