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문경시(시장 고윤환), 주식회사 골든블루(대표 김동욱), 오미나라(대표 이종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농림축산식품부, 문경시, 주식회사 골든블루, 오미나라는 13일 지역 특산주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오미나리에서 열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스파클링 와인인 오미로제와 사과 증류주인 문경바람이 골든블루의 유통망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되고, 전통주의 원료인 사과와 오미자의 수매량이 3배로 증가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문경시는 앞으로 전통주 생산을 위한 원료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을 확대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고품질 사과와 오미자 주 생산지인 문경의 오미나라, 탄탄한 유통망을 가진 골든블루가 힘을 합쳐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고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며 "농가의 생산이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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