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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제1회 청년 아이디어마켓 우수아이디어상 수상휴먼폴더: 폐지로 만드는 컵홀더 제안
▲왼쪽 뒷줄부터 권용기, 정재운, 송민주, 왼쪽 앞줄 첫 번째 최영균 학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은주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학생들로 구성된 Val U팀이 ‘제1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의 특별기획으로 진행된 ‘청년 아이디어 마켓’에서 우수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

제1회 청년아이디어마켓은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와 (사)청년과미래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네이버 등이 후원한 행사로 지난 9월 2일 국회의사당에서 ‘제1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서 열렸다.

‘제1회 청년아이디어마켓’은 청년들이 아이디어마켓의 판매자가 돼 구매자인 국회의원, 정부부처, 기업, 연구소에게 바라는 정책과 아이디어를 개발해 제안하고, 구매자와 청년 판매자가 상담을 통해 계약을 체결하는 식으로 열렸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참가한 Val U팀은 최영균(경영학부 3), 정재운(경영학부 3), 송민주(사회복지학 4), 권용기(전자정보통신공학 4) 등 4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경영학부 윤정현 교수가 지도하는 기업가정신 창업교육 프로그램 PEV(Planning the Entrepreneurial Venture)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Val U팀은 아이디어마켓에서 '휴먼폴더: 폐지로 만드는 컵홀더'를 제안해 아이디어의 공익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아이디어상과 국회 4개 정당 대표 공동명의 표창장을 수상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영학부 3학년 최영균 군은 “학교에서 운영하는 PEV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아이디어를 정립하고 발전시키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이번에 상을 받은 아이디어는 향후, 변리사와의 계약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엔젤리너스와 정확한 비용을 설계한 이후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18학년도부터 학생들의 전공 선택폭을 확대하고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위해 융합학부제 신설 등 학제개편을 단행하고 기초학력인증제와 강의모델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은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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