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하반기 Wee클래스 상담컨설팅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은주기자] 경상북도 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1일부터 관내 희망하는 6개교를 선정해 Wee프로젝트 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2017년 하반기 찾아가는 슈퍼비전형 상담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찾아가는 슈퍼비전형 상담컨설팅은 위헤븐심리상담연구소 정희영 소장과 Wee센터 상담 컨설팅 팀이 직접 학교 현장에 방문해 Wee 클래스 업무 담당자와 교사들이 가장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사례들에 대해 학생의 특성 이해 및 개입방법에 대한 슈퍼비전을 제공하고, 추후 개입방향에 대한 전문가와 교사간의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슈퍼비전 컨설팅에 참여한 상담업무담당자들은 “다방면으로 사례를 이해하고 학생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지만 무언가 답답한 부분들이 많이 있었는데 컨설팅을 계기로 해소되는 느낌을 받았다”며 유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청도교육지원청 정군석 교육장은 “학생들을 최전방에서 지도하고 있는 상담업무담당자 및 교사들에게 전문적인 소견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현장에서 고생하는 교사들에게 효과적인 상담지원과 역량개발을 위해 우리 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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