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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2017 국제백신산업포럼' 개최백신 클러스터 본격화, 백신산업 육성.
▲국제백신산업포럼 개회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 =경북 김혜림기자] 경상북도는 글로벌 백신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2017 국제백신산업포럼」을 개최 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국제백신산업포럼은 ‘신흥 백신시장 및 개도국 백신시장에서의 대한민국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백신산업 정책과 기술개발, 국제 협력방안 제시 및 백신산업 발전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22일 10시 개회식에는 국내외 산․학․연․관 백신분야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해 백신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는 경북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국내의 대표적인 백신기업인 SK케미칼, 일양약품, 얀센백신이 참여하여 국제사회에서 경북 백신산업의 위상과 협력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경북도는 SK플라즈마 공장 신축, 국제백신연구소(IVI) 유치,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 구축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2015.12)로 백신사업을 국가사업으로 확정짓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백신산업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안동대학교 백신학과 신설 등 지역 백신산업의 글로벌화를 이끌 백신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백신산업은 미래 성장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시장 규모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경북 백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안동을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김혜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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