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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산림문화축제’임업인 화합 한마당18일 포항시 종합운동장, 도내 임업인 등 1,200명 참가
  • 최윤영, 전민수 기자
  • 승인 2017.10.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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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최윤영, 전민수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8일 포항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경상북도 산림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는 10월 18일 「산의 날」을 기념하는 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임업인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기념식, 한마음 체육대회, 산림문화체험, 임산물 직거래 장터, 시군 홍보관 운영 등 임업인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는 도내 산림산업의 진흥과 임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우수임업인과 기관․단체에 주는 「제7회 경상북도 산림대상」시상식이 있었다.

개인부분 산림대상은 박원성(한국임업후계자협회 포항시지부회장, 71세)씨가 수상하였다. 단체부문에는 포항시 산림과가 영광을 안았다.

특히 도 단위 임업관련 단체 및 다양한 포항시 단체들이 참여한 산림문화체험 부스에서는 숲 해설작품 전시, 임산물전시판매, 목공예 체험, 편백나무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한국산불방지협회 및 산불관련 장비업체 등이 참여한 산불홍보관에서는 산불홍보 영상물 상영, 산불예방‧진화 장비 전시 등을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김순견 경상북도 정무실장은 “임업은 거대한 미래 산업으로 산림의 이용방법이 갈수록 다양해지기 때문에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일자리 넘치는 풍요로운 산촌으로 만들어 달라” 고 당부했다.

최윤영, 전민수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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