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영주시는 ‘2017 코리아세일페스타 전통시장’ 가을축제 기간에 맞추어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영주365시장 가을보따리 대축제’를 개최한다.

‘3개 시장에서 6가지 선물보따리를 드려요’란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 중인 ‘영주365시장’이 2017 코리아세일페스타 전통시장 가을축제 경북도내 거점시장으로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특별공연과 함께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통시장만의 특색과 테마를 살린 체험행사, 경품이벤트, 페이백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영주365시장은 행사 기간 중 구매영수증으로 즉석복권 이벤트 참여, 5만원 이상 카드 결제시 10% 페이백(온누리상품권) 지급, 추억의 점빵과 함께하는 추억여행, 6가지(방향제, 화분, 팔찌, 호패, 워낭, 솜사탕) 만들기 체험, 인증샷 이벤트 등을 통한 6가지 선물보따리를 준비해 손님을 맞았다.

또한 추억의 7080콘서트, 영주365시장 꾸러미상품으로 구성된 경품이벤트 및 각종 문화공연 등 볼거리도 매일 구성돼 있어 장보기뿐만 아니라 문화 체험도 겸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아울러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와 ‘2017 경북 영주 풍기인삼축제’ 행사장에 별도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시장 홍보와 함께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영주365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전국 17개 거점시장으로 선정된 것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영주365시장 가을보따리 대축제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준비해 영주365시장이 매력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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