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구미문화예술회관는 10월 시립무용단의 제57회 정기공연 ‘해님과 달님’을 지난 5월에 개관한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오는 26일 19:30에 공연한다.
누구나 알고 있는 ‘해님과 달님’이란 전래동화를 무용극화해 작품을 만들어 우리가 알던 동화의 이야기와 다르게 젊어서 홀로 된 엄마의 입장에서 이야기가 시작되며, 절대적인 신(하느님)의 힘을 빌어 위험에서 벗어나는 게 아니라 오누이의 힘으로 위험을 해쳐나가는 내용으로 새롭게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무용 공연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사회자의 공연해설과 동화 구연, 마술사의 저글링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관람대상은 만6세 이상이다.
티켓은 전석초대(무료)로, 자세한 공연내용은 구미문화예술회관 (https://www.gumi.go.kr/arts)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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