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경북 이상희 기자] 대구시는 ‘제8회 대구시 출산장려의 날‘을 맞아 오는 11일 기념행사와 가족문화공연을 개최한다.
매년 11월 11일은 ‘대구광역시 출산장려의 날’로 둘이 만나 둘 이상 낳자는 의미로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공동책임의 인식과 지역사회의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정한 날로 올해 8회째를 맞는다.
기념식에는 출산장려 유공자 및 기관에 대한 표창으로 다자녀모범 가정, 출산장려 유공자, 출산친화 기업 등 12명이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받고, 다자녀모범가정 8명이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상을 받는다.
이번 행사는 ‘다둥이 가족 행복나드리‘라는 주제로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공동캠페인 퍼포먼스 ▲‘通하는 가족이야기 콘서트’ ▲버블 퍼포먼스 ▲가족문화공연 ▲출산장려 홍보 ▲우리가족 행복사진관 ▲캘리로 가훈쓰기 ▲캐릭터 솜사탕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다자녀 가정이 우대받고 존중받는 사회 조성과 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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