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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국 최대 규모 상인회관 개소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소통의 장
▲ 대구시, 전국 최대 규모 상인회관 개소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북 이상희 기자] 대구시는 지난 9일 지역 전통시장 상인간 소통을 촉진키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상인회관을 개소했다.

대구시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하철 1호선 현충로역(남구 대명로 215)에 건립한 대구 상인회관은 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의 현대화된 시설물로, 올해 5월 착공해 10월 준공했다.

대구 상인회관의 ▲지하1층은 전통시장의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공간 ▲지상1층은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판매장 ▲지상2층은 대구상인연합회 사무실과 회의실 ▲지상3층은 상인교육장 ▲지상4층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사무실로 전통시장의 우수성을 알리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상인회관 개소를 통해 대구상인연합회와 전통시장 전문기관인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한 건물에 입주하게 되어 상인회와 재단간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효율적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고객서비스 향상에 획기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장별 특성화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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