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특화프로그램 수료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대구공업대학교 기계CAD과는 일반고 교육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진로직업특화 프로그램으로 「3D프린터를 활용한 창의 설계 제품 제작」체험 활동을 주최했다.

이 프로그램에 신청한 성산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9월16일(토)부터 토요일 4시간씩 6주간(총24시간) 진로특화 창의적 체험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진로특화 창의적 체험활동은 대구공업대학교 3D프린팅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고급형, 보급형 3D프린터와 기계CAD전산실의 모델링 전용 컴퓨터 및 2D/3D 모델링 프로그램 활용으로 진행되었다.

모델링부터 시제품 제작까지의 일련의 과정 교육을 통하여 신기술 분야의 얼리어답터 체험을 목표로 운영되는 본 프로그램은 3D프린터의 역사, 활용분야, 성장 가능성 및 3D프린팅 센터의 활동 등을 설명과 3D Design시연 및 모델링 체험, 3D 프린터의 작동 체험으로 6주차 동안 수행하였다.

박지하 학생은 “6주간 주말마다 아침부터 나오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이번 체험 활동을 통해 기계분야의 진로에 대하여 많은 관심이 생겼고, 또다시 이런 기회가 있다면 주위의 학생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기과정의 이번 체험활동을 마친 참여학생들은 대부분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했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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