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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신규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모범음식점 표지판 부착과 각종 인센티브 제공
▲김천시 신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음식점 대표가 박보생 김천시장으로부터 지정증을 수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김천시는 지난 6일 위생관리상태 등이 우수해 올해 신규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12개 일반음식점 영업주에게 모범음식점 지정증을 수여했다.

김천시는 기존 지정 모범음식점 98개소와 신규로 신청한 13개소에 대해 지난 10월 현지조사를 실시한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 지정기준에 미달되는 8개소는 지정취소하고, 위생·환경 등 우수한 업소에 대해 신규지정 및 재지정했다.

이로써 김천시에 모범음식점으로 지정업소는 총 102개소로, 지정된 업소는 모범음식점 표지판 부착과 함께 안내책자 제작홍보, 상수도요금 30%, 위생용품, 쓰레기봉투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김천시는 음식점 시설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 수준을 도모하고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 녹색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매년 모범음식점을 지정하고 있다.

모범음식점은 지정기준에 따라 위생, 서비스, 맛, 상차림 등 개별기준을 평가해 85점 이상인 업소를 대상으로 심의해 지정된다. 또한 지정된 모범음식점이라도 매년 재심사해 기준에 미흡한 경우에는 지정 취소해 지정증 및 표지판을 회수하고 지원을 중지하며, 매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시를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써의 자부심을 가지고 항상 청결한 위생과 친절한 서비스, 맛에 신경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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