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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경영학부, 각종 수상 휩쓸어'제3회 글로벌 청년 창업·인턴십 포럼 및 박람회' 등에서 성과 거둬
▲ '제3회 글로벌 청년 창업·인턴십 포럼 및 박람회'에서 수상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경영학부 학생들이 수상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경영학부 학생들이 지난 8일 개최된 '제3회 글로벌 청년 창업·인턴십 포럼 및 박람회'에서 진행된 각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수상을 휩쓸었다.

이번 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포스텍 기업가센터와 영남대 기업가 센터가 주관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한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구·경북에 소재하는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성공·실패 사례 경진대회’와 종일 행사로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참여하는 ▲‘기업경영 시뮬레이션 경진대회 비즈톤(Bizthon)’이 함께 진행됐다.

‘기업경영 시뮬레이션 경진대회 비즈톤(Bizthon)’에서는 김정연(경영학 3), 김대식(경영학 4), 김덕훈(경영학 3), 민준식(글로벌경제통상학 3)으로 구성된 ▲Three_Stars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Der Sturm팀(조인주(경영학 2), 김서현(경영학 1))과 ▲Val U팀(양영준(경영학 3), 최영균(경영학 3), 조인주(경영학 2), 오현경(경영학 2))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Val U팀은 ‘기업가정신 성공·실패 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을 한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생들은 경영학부 윤정현 교수가 지도하는 기업가정신 창업교육 프로그램 PEV(Planning the Entrepreneurial Venture)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정연 학생(경영학 3)은 "동국대 경주캠퍼스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인 PEV 심화교육을 통해 기업가정신과 창업과 관련된 지식과 실무적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었다“며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영학부 특성화 사업으로 인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이 이번 대회 수상 비결'이라고 말했다.

기업가정신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한 윤정현 동국대 경영학부 교수는 “체계적이고 선진적인 창업 교육 프로그램인 미국 카우프만 재단의 PEV 프로그램을 이수한 제자들이 우수한 아이디어로 이번 대회에서 인정받아 기쁘고 보람 있다”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제자들이 기업자 정신과 창업, 그리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지원제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18학년도부터 학생들의 전공 선택폭을 확대하고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위해 융합학부제 신설 등 학제개편을 단행하고 기초학력인증제와 강의모델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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