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김영문 교수 저서 '핵심 창업정보 및 창업실무'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국내 대표적인 창업전문가로 알려진 김영문 계명대 경영정보학전공 교수가 16번째 창업서적 ‘핵심 창업정보 및 창업실무’를 12월에 출판했다.

김 교수가 이번에 출판한 ‘핵심 창업정보 및 창업실무’는 창업을 생각하거나 현재 창업을 준비 중에 있는 초보 창업자들이 창업의 제반 과정을 실패 없이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창업정보 및 창업실무 100가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 책은 초보 창업자 혹은 현재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실패하지 않는 창업을 하기 위해 필수적인 창업정보 및 창업실무들을 종합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창업을 위한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간한 이 책은 김 교수가 그동안 출판한 책의 내용들을 모두 집약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창업하면 무조건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준비과정 없이는 반드시 실패하게 돼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창업을 위한 준비과정과 성공 요인들을 비교적 상세하게 서술하고 있다. 또한 프랜차이즈, 외식업, 벤처창업, 인터넷 쇼핑몰, 보따리 무역업 등 업태별로 창업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한편 김 교수는 계명대학교 벤처창업보육사업단장 및 창업지원단장, (사)한국소호진흥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사랑나눔회(대구시 인가 비영리민간단체) 회장, 다음(daum)의 창업길라잡이(cafe.daum.net/isoho2jobs) 및 네이버(naver)의 창업길라잡이(cafe.naver.com/ihavetwojobs) 카페 운영자, ISO 국제심사원 및 사회복지사 등 창업과 관련하여 왕성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2004년 4월에 사랑나눔회를 설립해 장애인, 모자가정, 기소생활수급자 등 소회계층과 관련 기관에 지금까지 총1억 4천만원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뉴비즈니스연구소(cafe.daum.net/isoho2jobs)에서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창업정보의 제공 및 창업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김 교수가 집필한 저서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회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책 1권을 구입할 때마다 장애인, 모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홀로서기를 지원하는 사랑나눔 실천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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