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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제4회 찾아가는 인문학포럼’ 개최‘청나래’ 회원인 이승엽, 구자욱, 박석민 선수도 참여
▲계명인문역량강화사업단이 지역봉사단체인 '청나래'와 함께 제4회 찾아가는 인문학포럼을 개최하고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계명대학교가 주최하고, 계명인문역량강화사업단이 주관하는 ‘제4회 찾아가는 인문학포럼’이 지역 봉사단체 ‘청나래’와 함께 지난 4일 저녁 KT&G 아뜰리에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방송인 김홍식 대경대학 교수(방송인 김샘)가 강연자로 나서 ‘Fun Fun한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청나래 회원과 청나래 후원으로 장학금을 수여받는 학생들 및 가족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또한 나래 후원 회원인 이승엽, 구자욱, 박석민 등 삼성프로야구선수들도 참여했다.

박관식 청나래 회장은 “계명대가 인문학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와 함께 교감하려는 활동, 특히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한 포럼은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계명대의 찾아가는 인문학 포럼은 교육부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의 하나로 인문학 저변 확산을 위해 2017년에 시작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단체를 찾아가며 포럼을 열어 이번에 4회째를 맞이했다.

1회는 지역 MICE업계, 2회, 3회는 지역 로봇 및 자동차 업계, 이번 4회는 지역 봉사단체인 청나래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5회는 1월 말 대구경북벤처기업협회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병로 계명인문역량강화사업단장은 “역량 있는 인문학도 양성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 사회의 다양한 곳을 찾아 인문학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라며 “우리 인문학도들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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