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방조달청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대구 함일규 기자] 대구지방조달청은 11일 지난해 3조 6,830여억원의 조달사업을 집행해 2016년 3조 5,000여억원 대비 105.2%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내자구매사업 2조 8,450억원, 시설공사 8,384억원이 집행 됐으며, 중소기업 지원 실적은 2조 6,589억원으로 전체 사업실적에 72.2%을 차지했다.
한편, 대구·경북에 본점소재지를 둔 지역기업의 조달청 전체 조달사업수주 금액은 3조 3,383억원이며, 이 중 1조 9,501억원을 대구지방조달청에서 집행해 지역 내 중소기업 판로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청장은 “올해에도 지역 내 중소기업의 판로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공공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밀착형 조달행정을 구현해 지역 내 중소기업에 보다 많이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함일규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