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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보훈지청, 행복 더하기 사랑의 집수리 준공식 개최국가유공자의 노후화된 주택 주거환경 개선
▲경북북부보훈지청이 국가유공자의 가정에서 ‘행복⁺ 더하기’ 사랑의 집수리 준공식 및 현판식을 하고 떡 커팅을 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은 19일 오전 11시, 국가유공자 권모씨 댁에서 보훈가족 ‘따뜻한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인 ‘행복⁺ 더하기’ 사랑의 집수리 준공식 및 현판식을 실시했다.

‘행복⁺ 더하기’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지역 봉사단체인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과 연계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돼 있는 재가복지대상자의 노후화된 주택을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1200만원 상당의 온정으로 보수해 준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화장실, 처마, 샤시 등을 개·보수해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경북북부보훈지청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하나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집수리 지원을 받은 권 씨는 “겨울철이면 아궁이에 불 지피고 가마솥에 물을 데워야 세수라도 할 수 있었는데, 이제 사시사철 편하게 따뜻한 물을 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보훈섬김이를 통해 인사를 전했다.

전용진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들께서 안정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해야 할 일을 대신 할 뿐이다“고 답했다.

한편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지역봉사단체와 지속적 연계를 통해 다양한 노후복지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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