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구미
구미시, 남유진 구미시장 25일 퇴임식 예정남 시장“3선 영광 감사, 첫 마음으로 늘 시민들 곁에 있을 것

[국제i저널=구미 함일규 기자] 지난 2006년 7월 취임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오는 25일 14:00 시청 강당에서 민선 4,5,6기 12년 시정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을 갖는다.

25일 아침,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13위 독립유공자비와 박정희 생가를 방문해 참배할 계획이다.

오전 10시 시청에서 언론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난 12년간의 소회를 밝히며 고마운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오후 2시부터 진행 될 퇴임식에는 직원들과 일부 주요기관장만을 초대해 간소하게 치를 예정이다.

12년간 수많은 위기와 어려움 속에서도 남 시장을 도와 시정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준 공직자들에게 고마움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퇴임식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시장은 지역 현장을 방문해 지난 12년간 구미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믿고 응원 해준 시민 한 분 한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여, 퇴임식은 간소하게 치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지난 15일부터 지역현장을 방문해 시민과 기업인, 근로자, 기관단체장들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남시장은, “내리 3선의 영광을 안겨주고, 고향발전을 위해 전념할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를 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뜨거웠던 그 열정, 놓지 않겠다.”며 12년 시정의 소회를 밝혔다.

한편, 남 시장은 이번 달 14일에는 ‘현직 단체장으로서 모든 기득권을 포기’한다는 의미로 단체장 최초로 6. 13 지방선거를 위해 단체장직을 사임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함일규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함일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