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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17 자유학기제 유공기관 선정 교육장관 표창무한상상실을 활용한 창의공방체험과 과학직업체험 등 다양한 선택으로 꿈과 끼를 키워
▲ 김천녹색미래과학관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김천 함일규 기자] 김천시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교육부에서 선정한 ‘2017년 자유학기제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2015년부터 자유학기제 관련 무한상상실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015년 11개시군 21개학교 530명, 2016년 13개시군, 1,702명이 참여하였다.

2017년에는 프로그램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운영시간이 증가하여 1일 수용인원이 축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2개시군 24개학교, 1,191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창의공방프로그램 3-4종과 과학직업체험 3종 등 6-7종의 선택프로그램을 개설하였다.

참여학생이 개별적으로 2종이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개성을 살리고 꿈을 찾아가는 자유학기제의 의미를 극대화 하였다.

이밖에도 자율체험 프로그램으로 드론과 VR체험을 통해 미래를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이론적 배경과 체험을 병행하여 체계적인 비전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프로그램의 운영면에서는 하고 싶은 프로그램의 선택뿐만 아니라 운영시간도 대학교의 강의처럼 직접 강의실을 찾아가는 이동식 수업방식으로 진행 예정이다.

스스로 시간표를 관리하는 한편 강의가 없는 시간에 학생들이 자율체험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그 결과에 대한 책임성을 체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천시장은 “자유학기제가 자유학년제로 확대되고, 중학교 SW교육이 의무화 되는 만큼 김천녹색미래과학관 무한상상실에서도 보다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일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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