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대구 여의봉 기자]오태동 대구광역시 동구청장 출마예정자는 지난 1일 “동구청의 노후청사를 공공 편의시설, 수익시설, 벤쳐인큐베이팅단지로 복합개발 하겠다”고 밝혔다.
위의 구상도와 같이 국토부가 추진하는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을 통해 지은지 32년 된 동구청사를 임대 오피스텔, 주민 편의시설, 벤쳐인큐베이팅단지로 조성하고 구청에서 직접 관리하는 청년창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태동 예정자는 청사의 기능을 기존 행정민원 업무중심에서 확대하여 보육시설, 편의시설 등을 확충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기능을 추가하고 자금지원 등의 단순 창업지원 업무에서 벗어나 구청이 주도하여 자금, 법률, 세제, 인력, 주거지원 등 벤처창업의 토탈서비스(Total Service)를 제공하여 청사를 행정토탈컴플렉스(Total Complex)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여의봉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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