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포항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학생의 꿈과 적성을 키우고 학생활동중심 수업으로 내실 있는 자유학기제의 운영에 기여한 2017 자유학기제 유공자 및 유공기관에게 표창장을 전수하였다고 밝혔다.

본 표창은 현장지원단, 수업콘서트 등 자유학기제 운영 및 우수사례 확산․보급에 탁월한 공적이 있는 우수교원,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학교, 교원들의 관심 제고 및 교육 현장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성실히 노력한 교육지원청 담당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우수교원 표창에는 평소 자유학기제 교사연구회를 이끌며 학생활동중심 수업을 위해 수업공동체 나눔 활동을 통해 교실수업개선에 공적이 큰 포항여중 최보금 선생님과 현장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관내 자유학기제 현장지원단을 이끈 대보중학교 모준형 선생님,

그리고 자유학기제 안정적 정착 및 성공적인 정책수행을 위해 힘쓴 교육지원청 담당자도 함께 수상하였다. 또한, 기관표창에는 2017 자유학기제 거점학교를 운영한 유강중학교가 수상하였다.

포항교육지원청 김영석 교육장은 유공자 및 기관을 크게 격려하며, 이를 계기로 내실 있는 자유학기제 정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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