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서포터즈 발대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김도희기자] 대구도시공사는 23일 회의실에서 제2기 대구도시공사 대학생 서포터즈를 위촉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대구도시공사는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서를 접수받아 다양한 재능을 갖춘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서포터즈 위촉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및 공사의 홍보활동 참여로 공사의 이미지 개선뿐만 아니라 고객서비스 향상을 이끌어 내기 위해 계획됐다.

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제2기 대학생 서포터즈는 SNS를 통한 공사 홍보와 정기적 미션 수행 등으로 시민과의 소통 메신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종덕 사장은 “앞으로 대학생 서포터즈가 공사를 알리고 시민과의 소통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참여한 모든 서포터즈들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많은 추억들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도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