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4-H회 한마음 화합행사 개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고령군4-H연합회는 지난 23일 ‘고령군4-H회 한마음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WTO, 한미 FTA재협상,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곡물생산량감소 등 농업 환경이 열악할 뿐 아니라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라는 더 큰 위기에 처해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농업, 농촌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선후배가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선배들의 지혜와 후배들의 열정을 하나로 합쳐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로 다짐하였다.

김도근 회장은 대회사에서 “올해는 4-H연합회에서 새로운 임원단을 구성하여 시작하는 첫 해로서 청년농업인의 양성에 힘을 기울여 현재 농촌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농촌인구의 고령화, 청년농업인의 감소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 된 모습을 보니 고령군 농업은 희망찬 미래만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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