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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대구국제마라톤대회 4월 1일 ‘팡파르’12개국 140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
▲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 안내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인증한 6년 연속 ‘실버라벨’ 2018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1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시내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국제대회 승격 10주년을 맞이하는 2018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4월 1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시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중구와 수성구 일원을 3바퀴 도는 풀코스와 금년에 일부 변경된 하프코스 등 벚꽃과 함께 도심을 달리고, 세계적 수준의 마라토너들이 펼치는 기록경쟁 또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2001년 마스터즈 3km 대회로 시작하여 2009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인증 국제마라톤대회로 승격한 후 2013년 대회부터 IAAF 인증 ‘실버라벨’을 6년 연속 획득한, 마라토너라면 한번쯤 뛰어보고 싶어 하는 권위있는 대회로 발전하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승격 10주년을 맞이하여 마라톤 코스를 최적화하고 스포츠체험부스도 운영하는 등 지역 대표 스포츠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와 대구지방경찰청은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구간별로 시간차를 두고 차량통행이 통제된다.

대구시 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지역 최대의 스포츠 축제로 선수들은 그 동안 준비해온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시민들은 거리응원을 통해 대구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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