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상주교육지원청은 13일 우석여자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상주지역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420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 연수는 2018학년도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관련 법률적 이해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교폭력 대응 사례 등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었으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이 연수에 참가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들은 “학교폭력 관련법이나 실제 사례를 통해 전문성 신장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자치위원으로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장광규 교육장은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를 전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대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안 처리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자치위원으로서의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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