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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맞춤형 초등 교육실습 운영교사-교수-교육실습생 매칭하여 맞춤식 실습 확대 운영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미래 초등교사 전문성 함양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예비교사인 올해 270여명의 대구교육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1-3 매칭 맞춤형’ 초등 교육실습을 운영한다.

‘1-1-3 매칭 맞춤형’ 교육실습은 ‘우수교사-지도교수 중심 체제’로 교육실습생의 수업 전문성과 교사로서의 자질 함양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대구교육대학교와 협력하여 교사 1명, 교수 1명, 학생 3명이 한 팀이 되어 진행하는 교육실습 형태이다.

아울러, 미래교사 양성을 위하여 상설 연구학교로 지정된 대구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와 대용부설연구학교로 지정된 5교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도 가진다.

지난 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우수교사 30명, 지도교수 30명, 교대생 90명을 매칭하여 30개의 교육실습 팀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학생 참여중심, 배움중심 수업을 현장에서 실천해 온 우수교사 30명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였으며, 운영 방향을 협의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4월 18일부터 4일간 연수도 실시한다.

특히, 5월 10일에 이루어지는 연수에는 교대생 90명도 참여하여 실습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눈다.

대구시교육청 이상근 초등교육과장은 “1-1-3 매칭 맞춤식 교육실습은 좋은 교육을 위한 직전·직내 교사(pre-service & in-service teacher) 교육기관 간 협력의 상을 정립해 나가고 있으며, 실습 참여 학생들의 의견 및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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