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회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 성료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성주군은 지난 22일, 제13회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를 개최하여 8,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 등 3종목으로 개최되었으며, 대구와 서울·경기, 경남 등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과, 외국 유학생 등 5,20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산지의 향미가 듬뿍 배어 있는 세계의 명품 성주참외 시식부스를 2개소에서 운영하여 잊지 못할 성주의 맛을 전국에서 온 선수들에게 알리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로 국밥, 돼지고기, 막걸리, 두부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넉넉한 고향 인심을 느끼게 하였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13번째 개최되는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가 마라톤 동호인들과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대한 열의로 인해 명실상부한 전국마라톤대회로 자리 잡았다”면서
"오는 5월 17일 ~ 5월 20일 4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성주 생명문화 축제’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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