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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덕읍 소재지 중심도로 개설 추진급증하는 교통량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위해 조속히 공사 시작 예정
▲대명문구사 안쪽 미개통 90m 구간 공사장면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덕군은 영덕읍 소재지 중심도로 개설을 추진한다.

이 도로는 1973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었으나, 보상협의 난항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급증하는 교통량으로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영덕군에서는 적극적으로 보상을 협의해 조속히 도로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영덕군은 영덕읍 오일시장 ~ 보건소 노선에서 미개통된 (구)택시부 ~ 대명문구사 구간에 대하여 우선 보상계획을 개별적으로 통보한 상태며 금년 상반기에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노선은 영덕읍 중심도로이나 일부 구간의 미개통으로 차량우회와 주변도로 교통혼잡의 원인으로 지적됐다. 지역주민의 도로개설 요구도 상당히 컸다. 본 도로의 착공에 앞서 대명문구사 안쪽의 미개통 90m 구간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7월중 완공을 목표로 현재 6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와 더불어 시가지 노후 도시계획도로를 재포장해 도로환경을 개선하는 등 주민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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