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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개방형 사립유치원’ 첫 출범사립유치원의 새모델, 성공적 첫발을 내딛다
▲ ‘대구 개방형 사립유치원’ 첫 출범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5일 오후 2시 동구 지묘동에 위치한 위즈숲유치원에서 대구 개방형 사립유치원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날 출범식은 교육감을 비롯하여 교육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하여 업무 협력 약정서 교환, 경과 보고, 현판 게시 순으로 진행하여 대구 개방형 사립유치원의 탄생을 공식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대구 개방형 사립유치원’은 대구시교육청이 사립유치원에 재정을 지원하여 학부모 교육비 부담은 줄이고 공공성을 높이는 새로운 유치원 운영 모델로 지난 3월 위즈숲유치원을 최종 선정했다.

위즈숲유치원(6학급 95명)은 3년 동안 연간 4억 원씩 총 12억 원의 예산을 지원 받게 되어 3월부터 학부모는 월 26만원에서 통학차량비 2만원만부담하면 된다.

이에 유치원 학부모들은 교육비 부담이 줄어드는 동시에 지원된 예산으로 다양한 교재·교구와 교육활동이 제공되어 3월부터 운영된 개방형 사립유치원에 대해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

현재, 대구 개방형 사립유치원은 유아교육 혁신방안으로 추진 중인 공영형 사립유치원보다 먼저 시도하여 교육부에서도 운영 과정을 주목하고 있다.

우동기 교육감은 “대구 개방형 사립유치원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정부의 저출산 해결 및 국공립 교육시설 확대 정책을 위한 새로운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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