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취업역량 강화캠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대학교는 2018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5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문경 STX 리조트에서 ‘전공 취업역량 강화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캠프는 신청자 222명과 지도교수가 함께 참여하여 학과별 맞춤형 취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1일차에는 실전 모의면접을 대비한 A+ 이미지 메이킹과 Speech 및 Role play, 전문 컨설턴트 및 지도교수를 통한 1:1 입사서류 컨설팅을 진행하였고, 2일차에는 산업체 인사담당자를 초빙하여 모의면접을 통해 실제 면접현장의 감각을 익히고, 피드백을 통해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간호학과 조예슬 학생은 “혼자 했으면 막막했을 자소서와 면접 준비를 전문 컨설턴트 분과 지도교수님이 함께 해주셔서 취업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캠프 후 내 자신이 보다 성장한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영길 취창업교육지원센터장은 “전문 컨설턴트와 지도교수의 입사서류 컨설팅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입사서류를 작성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며 면접 시뮬레이션 시간을 통해 대면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대학교 취창업교육지원센터는 재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취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 및 목표설정 프로그램, 이력서클리닉, 전공취업역량강화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 운영하여 명품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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