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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호치민, 협력도시 3주년 기념 콘서트 성황리 개최양도시의 문화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길
▲ 대구시 - 호치민 공연단 기념 촬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대구시와 베트남 호치민시는 우호협력 도시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콘서트를 지난 9일 개최했다.

우호협력도시를 중심으로 베트남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선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지난 9일 오후 6시 30분 호치민 닛꼬호텔에서 개최된 대구시 - 호치민 우호협력도시 체결 3주년 기념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는 대구예총과 호치민문학예술협회가 지난해 11월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 개최되는 것이다.

대구예총에서는 ‘그리운 금강산’(소프라노 주선영) , ‘O Sole mio'(테너 차경훈), 국악 ‘흥부가 中 박타는 대목’(국악인 지미희, 고수 최효동) 등을 열창하였고, 이에 대한 화답으로 호치민 문학예술협회에서는, ‘남쪽 땅의 찬가’, 베트남 전통악기 ‘단 바우 독주’ 및 ‘전통 무용’을 선보였다. 또한 연합합창으로 ‘고향의 봄’을 불러 참석한 양도시 내빈들과 호치민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앞으로 문화예술분야 뿐만 아니라 경제교류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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