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 제30회 경상북도지사기 태권도대회 열려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성주군은 지난 19일~21일 3일간,‘제30회 경상북도지사기 태권도대회 겸 제99회 전국체전 1차 평가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대회 첫날 개회식에 김항곤 성주군수, 배재만 성주군의회 의장, 안장락 경북도청 체육진흥과장 등을 비롯해 체육관계자, 각급기관단체장, 각 종목별 회장단, 선수 및 임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겨루기(개인전, 단체전), 품새(개인전, 단체전), 태권체조 등 3개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겨루기부문 우승은 포항시선수단, 품새부문 종합1위는 영천영재체육관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일 준공된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첫 공식대회로서 그 의미를 더했으며, 참가선수들 상호간의 친선과 유대를 다지는 뜻깊은 성주대회로 성료되었다.
한편, 이 기간 중 성주참외배 전국 테니스대회, 전국 별고을 택견대회, 경북 중서부지역 남녀친선 궁도대회도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려 성주생명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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