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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쾌거장애인체육 미래의 꿈나무를 만나다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장애학생 체육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를 위해 경북교육청에서는 특수학교 1교 1운동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장애종류와 장애정도에 따른 체육활동 활성화를 모색하였다. 또한 우수 선수 육성 및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해 오고 있었다.

경북을 대표하는 꿈나무 선수들은 초등학교부, 중학교부, 고등학교부로 나누어 4개의 육성종목과 9개의 보급종목에 참가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육성종목은 패럴림픽 및 아시안게임 종목으로서 우수 선수를 발굴하기 위한 전략적 종목이며, 보급종목은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대중성이 있는 종목을 중심으로 선정된 종목이다.

특히, 육성종목인 보치아의 박진숙 선수(안동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는 혼성 개인전 종목에서 5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역도 중학부 신동민 선수(포항 명도학교)는 남자 60kg급 3개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였고, 그 외에도 역도 여자, 수영 자유형 50m(초), 육상 창던지기, 포환던지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김덕희 정책과장은 “다양한 체육활동은 장애학생들의 삶과 학교생활을 더욱 건강하고 자신감 있게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데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여러 가지 종목을 경험하고 체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많은 꿈나무 선수들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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