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류도서관, 찾아가는 장애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대구광역시립두류도서관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장애 영유아 및 장애 초등학생을 위해 찾아가는 장애아 맞춤형 프로그램을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달서구청에서 주관하는「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며, 지역의 장애 전담 어린이집인 대자연어린이집, 하나어린이집, 한누리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매개로 장애 어린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 기능 발달을 중점적으로 고려하여 진행되며, 특히 책읽기와 일련의 후속활동을 통해 기존의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두류도서관 허경자 관장은 “그림책 수업으로 정서적·신체적으로 건강한 어린이가 될 수 있는 유익한 수업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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