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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공원, 새 정문으로 관광객 맞아정문 야간 경관조명… 새로운 경주 볼거리·공원활성화 기대
▲경주엑스포 새 정문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화엑스포가 지난 8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의 새 정문 오픈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었다.

정문 준공식은 신라처용무보존회 처용무 공연으로 시작으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어 참석한 내빈들이 함께 야간경관조명 버튼을 터치하고, 액땜의 의미로 박바가지 밟기 퍼포먼스도 펼쳤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는 1998년 이래 20년 동안 유지해 온 정문 교체작업을 위해 지난해 11월 설계에 착수, 겨울동안 작업을 거쳐 지난 4월말 정문을 공개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의 새로운 정문은 좌우 54미터, 높이만 해도 16미터에 이르는 대형 구조물이다. 통일신라시대 당간지주를 현대화한 것으로 영역에 대한 상징성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개방성을 표시한다.

또한, 당간지주 좌우의 구조체는 서원이나 사찰의 입구에 설치된 삼문 또는 일주문의 형상을 구조물로 표현하였으며 황금의 나라 신라를 표현하기 위해 지붕은 황금색을 사용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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