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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해안사구로 생태공원 조성해안사구와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을 차별화된 생태공원으로 조성
▲평해 사구습지 생태공원 조성공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울진군은 평해사구와 배후 습지를 생태체험 및 관찰장소로 활용하기 위한 “평해 사구습지 생태공원”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하여 작년 1월 본격적인 공사를 착공, 올해 12월에 완공할 계획으로 현재 6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울진군은 동해안에서 유일하게 해안 사구열이 잘 보전되어 있어 구산해수욕장, 월송정 등 빼어난 해안선과 배후습지를 활용한 생태공원으로 약 96,000㎡ 규모에 생태숲, 생태연못, 전망대 등을 조성하여 사계절 자연의 변화에 따른 생태체험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성길 울진군수 권한대행은 “동해안의 훼손되지 않은 해안사구와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호흡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생태공원을 조성해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볼거리, 체험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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