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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전통 장류 고품질화 기술 세미나 개최발효식품 품질 고급화 및 소비 활성화 방안 모색
▲경북 농업기술원, 발표식품 세미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경북발효식품수출농업기술지원단과 공동으로 19일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경북지역 전통장류 고품질화 기술 개발』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 농업기술원, 대학, 울진콩 6차 산업 클러스터 사업단 및 지역 발효식품 생산업체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는 전통식품 중의 하나인 발효식품을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연계시켜 국내 발효식품 소비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식품의약안전처 손익재 주무관의 『전통 장류 나트륨 저감화 정책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계명대학교 정용진 교수(사업단장)가 『국내 전통 된장의 품질현황과 컨설팅 사례』, 경북농업기술원 류정아 연구사가 『한식 메주 제조실태 및 품질 개선방안』, ㈜케이엠에프 장세영 박사가 『전통 장류 신맛 원인 및 품질개선 사례』라는 주제로 발효식품 생산 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분야별 전문가들이 질의응답 등 활발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세종 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경북에서 생산된 발효식품의 품질 고급화를 위한 다각적인 연구개발이 이뤄져야 하며, 생산업체와 관련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새로운 발효식품 소비트렌드를 발굴하고 수출 촉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발효식품 생산업체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발효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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