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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자생식물에 서려있는 이야기 조사 용역 시행봉화에서 피는 우리꽃 이야기
▲ 봉화에서 피는 우리꽃 이야기 진달래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함일규 기자] 봉화군이 봉화의 자생식물과 자생식물에 서려있는 이야기를 조사하는 “봉화에서 피는 우리꽃 이야기” 용역을 시행한다.

봉화에는 지역민의 삶과 함께 살아온 우리 꽃과 그 꽃에 대한 이야기가 산재되어 있으나 그 소중함을 제대로 알기도 전에 생태환경의 변화로 귀한 식물이 소멸하고 다양한 이야기가 사라지고 있다.

지역의 문화로 정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마지막 남은 산림자원인 우리 꽃의 가치를 높이고 소중함을 지키기 위해 1년에 걸칠 용역을 시행한다.

조사가 완료되면 식용․약용․멸종위기종․휘귀종 등에 대한 서식지를 중심으로 소멸 방지를 위한 관리방안을 모색하고 책자로 발간하여 봉화군의 홍보 효과를 증대시켜 지역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게 된다.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조사는 봉화지역에 자생하는 우리꽃의 지역명과 이름의 유래, 전설 등에 대한 수집한 자료를 활용하여 군민이 스스로 봉화 자생식물의 멸종을 막고 생태계를 보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함일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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