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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친환경 벼 단지, 토종 미꾸리 방양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어린 미꾸리 4만미 방양
▲친환경 벼 단지 토종미꾸리 방양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고품질 무농약 벼 재배 14년 차를 맞은 포항 기북 친환경 쌀 생산단지 논에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토속어류산업화센터가 어린 토종 미꾸리 4만미를 방양했다.

농어업의 새로운 개념인 생명산업차원의 논 생태양식 시험사업에 착수한 포항시와 경상북도의 환동해시대 융복합산업의 유기적 업무추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항시 기술보급과는 토속어류 어린 미꾸리의 벼논 방양으로 포항시 기북면 산또래 쌀 작목반 삼광벼 재배 논 0.4ha에 방양한 후 플랑크톤을 먹이로 하는 미꾸리 양식을 위한 시범사업을 융합 추진한다.

포항시는 농촌진흥청이 적용하는 작물양분 종합관리와 농작불 병해충 종합관리 기준에 의거 설치한 친환경 논 1,510㎡에 길이 30mm, 무게 0.1g 미꾸리 치어 45천미를 방양했다.

그 결과 현재 벼 생산소득의 약 40% 이상 추가 농가소득을 예상하고 있어 환동해시대 융복합산업의 새로운 열리는 장을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의 친환경 쌀 생산단지 약 400ha에는 최근 쌀 소비 둔화추세에도 불구, 캐나다 등지로의 수출과 6월초 메뚜기 출현, 1급수에 서식하는 갑투구새우 등 수생곤충 벼논 대량증식이 확인되며 긍정적인 환경변화로 친환경 도시로서의 포항 위상을 확인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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