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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6·25 전쟁68주년 기념행사 거행희생으로 지킨 대한민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시대을 활짝 열어가자
  • 이순호, 이보슬 기자
  • 승인 2018.06.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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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이보슬 기자] 경상북도는 6·25전쟁 68주년을 맞아 25일 경산시민회관에서 ‘희생으로 지킨 대한민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라는 슬로건으로 참전용사의 명예선양과 위국헌신에 감사하는「6·25전쟁 제68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시키고 참전용사의 명예선양과 위국헌신의 노고를 위로하며, 전후 세대에게 호국 안보의식을 고취함으로써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한 범국민 안보태세 확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날 행사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최영조 경산시장, 김대훈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등 기관단체장과 참전용사, 보훈단체, 군인,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6·25 참전유공자회 도지부에서 6·25전쟁 당시의 처참했던 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를 경산아트라움에서 개최, 전쟁의 참혹한 실상을 함께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기념사에서 “세계가 부러워하는 당당한 대한민국의 바탕에는 호국영령의 뜨거운 충정이 있었음을 잊지 말고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 면서
“6·25전쟁 최후의 방어선인 낙동강 전선을 지켜낸 구국의 현장이 우리 경북도인 만큼 피로써 지켜내고 땀으로 쌓아 올린 자유 민주주의의 가치를 더욱 빛내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를 활짝 열어나가자”고 힘줘 말했다.

이순호, 이보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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