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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독서교육 활성화 연수 실시“책 읽고 싶어지는 교실 만들기”로 인성교육 강화!
▲독서교육활성화 연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경주교육지원청은 27일 경주여자중학교 시청각실에서 관내 초․중․고 독서교육 업무담당자 및 희망 교사, 학부모 135명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독서교육 활성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최근 독서 교육의 동향을 파악하고 독서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현장에서 독서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회의 1부 순서에서는 학교현장에서 독서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학교도서관 담당교사 모임 대표, 학교도서관문화운동 네트워크 공동대표, 서울교육청 도서관정책 자문위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는 독서교육 전문가 백화현(작가)을 초청하여 ‘지식정보화시대의 우리 아이 어떻게 책으로 이끌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순서에서는 개별학교의 독서교육 실천의 확산 보급을 위하여 담당 장학사(김정용)가 관내 초, 중, 고 독서교육연구회 및 독서동아리 운영교사 19명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1학기 운영 현황 점검과 컨설팅을 실시했다.

김현동(교육지원과장)은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살아갈 학생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개인의 삶과 사회 발전의 근간은 활발한 독서에 있으며, 무조건 읽게 하는 독서가 아닌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독서교육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하였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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