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함일규 기자] 봉화군은 지난 27일 11시 30분 봉화전통시장과 봉화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관계 공무원과 여성의용소방대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격적인 물놀이 계절을 맞아 여름철 계곡, 하천을 방문한 피서객들에 대한 물놀이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위험구역에 대한 물놀이 이용 시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중점 홍보했다.

또한 우기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위험요소에 대하여 안전신문고 홈페이지와 앱을 활용한 신고제도 등도 군민들에게 알려 군민들이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다양한 통로를 통해 위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건설과장은 “물놀이 관리구역에 인명구조함, 위험표지판 등을 점검․설치하여 피서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일규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